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월평리 381번지 !
내가 태어난 내 고향집 주소다.
아버지의 경운기는 주인을 잃었다..
친구가 살았던 집은 무너지기 직전이고...
이제는 제법 유명세를 타고 있는 지안재 (많은 이들이 오도재로 잘못 알고 있다.
사구실 저수지..저곳에 들어갈려고 스킨 스쿠버를 배웠는데....
강치 할매가 저 문으로 나를 부를것 같다..
우리집 (지금은 별장)
쓰러져 가는 빈집들 사이로 보이는 李씨들 제각.. 안 어울린다.
앞집들...
마을 회관은 아직 싱싱하다.
사람이 살지 않으면 집은 무너진다.
앞산을 힘들게 태양이 넘어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