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1 가덕도 여행 고향친구들의일 봄 모임을 가덕도에서 하기로 했다. 한달쯤 전에 미리 펜션은 예약을했다 비수기여서인지 별로 비싸지는 않았다. 원래는 오후쯤에나 도착하려고 했는데 일찍 오겠다는 친구들때문에 아침일찍 출발을했다. 지난번엔 고속도로로 갔지만 이번에는 네비가 안내하는대로 진해로해서 가 봤는데 고속도로보다 더 빠른것 같다. 펜션에 짐을 풀고 원 계획상은 낚시를 하기로 했지만 햇볕도 뜨겁고 낚시도 별로인것 같아서 갈맷길 트래킹을 하기하고 길을 나선다. 그냥 갈맷길을 가면 좋으련만 무슨 객기인지 연대봉을 올라가 보기로 한다. 연대봉은 높이가 얼마 안 돼서 연대봉 주차장에서 올라가면 길도 완만하고 힘든길은 아닌데 해안에서 바로 올라가는 길은 너무 급경사여서 힘이 많이 든다. 거리상으로는 1km 밖에 안 되는데 너무 급경.. 2017. 6.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