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러기1 해군 하사 이야기 -드디어 배를 탄다 본격적인 해군 생활의 시작이다. 지옥같은 2 해역사 대기대 생활을 끝내고, 드디어 자신들이 근무 할 배를 타러 간다. 동기 한명은 욕지도 소속인 고속정으로 발령이 나고 또 한명은 포항 소속 고속정으로 발령이 났으며, 난 울산에 있는 제비-15*이라는 고속정으로 발령이 났다. 직별이 내연사다 보니 전원 함정근무다. 지금은 없어진 PK라는 가장 작은 전투함을 예전에 제비라고 불렀는데 HULL NO에서 보듯이 1 단위 배로 아주 작은 전투함정이다. 2단위는 이것보다 조금 큰 기러기라고 부러던 PKM 있다. 고속정은 함이라고 안 부르고 정이라고 부르면서 대빵도 함장이 아니라 정장이고 부른다. PK(제비)다 173인것을 보며 2해역사 소속이다. 173이면 욕지도 배지 싶다. 함교에 앉은 정장을 보면 알겠지만 굉장.. 2014. 6.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