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갱년기1 남자 갱년기2 어제 하루종일 같은 증상이 반복되고 기분상 인지는 모르겠지만 자꾸 심해지는 것 같다. 오후에 결국 조금 일찍 마치고 병원을 가기로 했다. 김여사가 미리 접수를 해 놓는다고 병원으로 바로 오라고 한다. 병원에 가는 길에도 신호등만 적색으로 바뀌어도 순간순간 속에서 울컥 올라오고 속이 편하지 않다. 병원 앞에 거의 다 가서 전화를 하니 병원을 잘 못 왔단다. 집 앞에 있는 가정의학과인 줄 알았는데 다른 곳에 있는 병원이란다. 또 속에서 불이나고 울컥거린다. 이 병원은 내과이면서 검사 전문병원인데 회사의 종합검진을 많이 하는 병원이다. 입원환자 없이 종합검진 및 외래진료만 하는 병원이다. 주차장이 없어서 방문이 많이 불편한 병원이다. 그래서 대학병원보다 검진종목이 더 많고 수면 내시경시에도 추가 비용을 받지 .. 2022. 1.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