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크린1 세 친구 모임 고향 한 마을에서 태어나서 같이 학교를 간 남자가 넷이었다. 그중에 한 친구는 영 연락이 안 되고 연락되는 친구 셋이서 계모임을 만들고 일 년에 한두 번씩 모임을 가진 것이 벌써 20년이 넘었다. 촌놈 출신들 답게 모임 이름도 촌삼모(촌놈 삼총사 모임)다. 부부간에 펜션을 잡아서는 2박 3일씩 재미있게 놀다가 오는데 코로나로 인해 못 모인지가 2년이 넘었다. 서울에 사는 친구가 새롭게 공장을 증축해서 이사를 했는데도 결국은 가 보지를 못하다가 이번에 전부 백신도 맞고 해서 같이 모이기로 했다. 친구의 회사를 방문해 보니 생각했건 것 보다도 더 멋있었고 또 규모도 컸다. 친구 회사의 옥상에서 바라본 서울 쪽 풍경이다. 저 뒤로 보이는 곳이 우리나라 정치 경제의 중심지라는 여의도인데 직선거리로 16km라는데.. 2021. 10.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