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항암2 마지막 항암 이후. 마지막 항암 이어서인지 참 어렵게 지나간다.. 마지막이라고 봐 주는게 없다. 첫날부터 속 미식거림과 불면증으로 고생을 하더니 매일이 반복이다. 잘 울지 않는 김여사가 몇번을 울고 토요일에 큰 오빠가 찾아 왔을때는 통곡을 한다. 목요일에 결국 삼성 병원을 찾았다. 삼성 병원에서도.. 2014. 8. 20. 마지막 항암 8월 11일 마지막 항암을 하고 왔다. 이번 항암시에는 회사의 하기 휴가와 겹쳐서 그동안 신세진 경옥이도 볼겸해서 서울에서 하루를 쉬고 올 계획을 했다. 항암을 마치고 친구를 만났다. 부산에서 복이 친구가 온다고 해서 시간을 때우기 위해 극장에서 명량 영화를 봤다. 그런데 영화를 .. 2014. 8.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