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암1 고성 문수암 코로나가 시작되고 생긴 가장 큰 변화는 집콕이 많아졌다는 것이다. 평일에도 회식이나 다른 모임이 없다 보니 퇴근하면 집으로 바로 가게되고 휴일에도 목적 없는 여행은 안 하게 된다. 볼일 때문에 움직이지 휴식이나 여행 개념의 이동은 없다. 그러다 보니 사람들의 스트레스가 상당히 쌓인다. 토요일 병원에서 처방전을 받아 2달치 고지혈증 약을 탄 후 김여사가 그전에 한번 가본 적이 있는 문수암에 가 보잔다. 문수암은 고성에 있지만 창원에서 약 60km로 먼 곳은 아니다. 마창대교를 타고 가면 1시간도 안 걸려서 도착한다. 마산 거제가 국도는 아직도 공사 중이다. 이 도로는 내가 창원 올라온 95년도에도 공사 중이었는데 27년이 된 지금도 공사 중으로 군데군데 파 놓았다. 그러다 보니 제한속도도 어떤 곳은 80k.. 2022. 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