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동 사람들1 원미동 사람들 원미동 사람들 -양귀자- 1980년대 지금의 부천시 원미동 23통 5반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40년 밖에 안 된 이야기고 그것도 서울에서 아주 가까운 부천의 이야기지만 아주 오래된 시절의 시골 이야기처럼 들린다. 부천에서 개발이 막 시작된 시절의 이야기인 듯하다.. 책 뒤에 있는 '작가 후기'에서 알았지만 이 소설은 부천 원미동에서 몇 년간을 살았던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글이었다. 2년간 여기저기에 발표했던 글들을 하나로 묶은 것 같다. 각각의 이야기지만 동시대에 원미동이라는 한 마을을 배경으로 한 소설이다. 즉 하나하나의 단편소설이 모여서 한 권의 장편소설이 된 것 같다. 40년 만에 원미동은 이렇게 대도시가 되었다. -. 멀고 아름다움 동네-[한국문학,1986.3] 서울특별시민이었다가.. 2022. 7.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