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수술비용1 수술후 퇴원까지 수술 후 하루 정도는 많이 불편해한다. 애써 통증을 참고 있는 모습도 보이고 무엇보다 화장실 갈 때마다 앉고 일어설 때, 또 침대에서 누웠다가 일어날 때는 많이 힘들어한다. 수술한 다음날 링거를 바로 뗀다. 너무 빠른 것 같은데 다들 그렇게 한단다. 링거를 떼고 나면 움직이는 것이 훨씬 수월해진다. 이때부터는 바깥 휴게소에도 나가서 바람도 쐬고 할 수 있어서 많이 자유롭다. 금요일 오전에는 피주머니도 제거했다. 피주머니까지 제거하고 나면 환자가 아닌 것 같다. 통증도 완전히 없어지고, 움직이는 것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서 구태여 보호자가 필요 없다. 수술 뒷날부터 밥을 먹어도 된다고 했는데, 하루는 죽을 먹고 목요일부터 일반식으로 밥을 먹었다. 나가서 밥 먹는 게 귀찮아서 보호자 식사를 주문해서 같이.. 2014. 5.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