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인간1 장외인간 장외인간 -이외수 이 책은 2005년 초판이 발행된 꽤 오래된 이외수의 소설이다. 얼마 전 세상을 떠난 작가는 우리나라 작가 중 호불호가 극명하게 나눠지는 작가다. 좋아하는 사람은 아주 좋아하지만 그의 도덕적 또는 윤리적으로 다른 모습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들은 또 아주 싫어한다. 좋아하는 이들은 그의 글을 좋하지만 싫어하는 사람들은 그의 삶을 싫어한다. 싫어하든 좋아하든 개인의 자유이고 또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를 뿐이니 둘 모두 잘못된 것은 아니다. 그건 모두 개인의 영역이다. 아울러 이미 세상을 떠난 사람이다. 제목인 장외인간이 무슨 뜻인지 몰라서 인터넷과 사전을 찾아봤지만 속 시원한 설명은 없다. 그냥 일반적인 우리가 아닌 조금 다른 생각을 하고 사는 사람 정도라고 생각했다. 소설 속의 헌수가 장외인.. 2022. 5.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