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대원사1 지리산 대원사 서부경남에 사는 사람치고 대원사를 안 가본 사람이 별로 없을것 같은데 난 가까이 두고도 처음으로 가봤다. 김여사가 처녀시절 한번 가봤다는데, 오랫만네 김여사 추억도 살려줄겸 한번 가보자 했다. 창원에서 115km로 그렇게 멀진 않다. 단성 IC에서 내려서 국도타고 한 30분쯤 가면 된다. 절 2.2 km 가기전에 대형 주차장이 있고 오늘은 방문객이 많지 않아서 절에까지 차가 올라갈수 있었다. 주차장에서 절까지는 도로폭이 좁아서 차 2대가 비키기가 어렵다. 초파일에는 아래 주차장에서 막지 싶다. 절 위쪽에는 또 마을이 3개 정도 더 있어서 그분들은 또 어떻게 하지? 라는 생각도 든다. 절의 느낌은 참 아늑하다 이다. 풍수를 전혀 모르는 내 눈에도 산세가 참 좋다 라는 생각이 든다. 하긴 우리나라 유명 사찰.. 2017. 4.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