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닭1 친구들과 함께한 연휴 어린이날이 목요일어서서 징금다리 휴가가 될뻘했던 시간을 정부에서 5월6일 하루를 임시 공휴일로 지정해 주는 바람에 친구들과 모임을 가졌다. 고향집이 함양군 휴천면 월평이라는 지명이 이야기 해 주듯이 지리산 골짜기의 심심산중이다 보니 이곳을 좋아하는 사람이 꽤나 된다. 경옥이, 복이와 하는 모임은 매년 고향집에서 하기로 했다. 대신 제수씨께 미안해서 10만원의 사용료를 받기로 하고.... 경옥이에게 신세진것을 생각하면 내가 대신 내도 될 일이지만 그래도 친구들의 이름으로 주는게 더 좋을것 같아서 그렇게 하기로 했다. 고마운 친구들이다. 주변에 좋은 친구들이 있어서 날 찾아주니 이 또한 큰 즐거움이다. 첫날인 5월5일부터 2박3일은 고향친구 셋이서 하는 모임이 있었다. 경옥이와 복이까지 세 부부가 제주도 쌩.. 2016. 5.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