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타이어1 눈탱이 지난주 토요일 딸내미 집에 갔다가 보게 된 딸애의 차 타이어다. 차를 산지 5년이 넘었지만 운행거리는 아직 얼마 안 되다 보니 타이어의 트레드는 아직 남아있지만 안에는 다 삭아서 언제 터져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다. 여자애다 보니 차를 타고 다니기는 하지만 관리에는 문외한이다. 엔진오일 교체하는 것 까지 전부 신경을 써 주어야 한다. 지금 당장 타이어를 교체하지 않으면 언제 사고가 날지 모르겠다. 급한 마음에 집 근처에 있는 타이어 프로를 갔더니 이곳은 금호타이어만 취급한단다. 잘 됐다 생각하고 바꿔 달라고 했더니 맞는 타이어가 두 짝밖에 없단다. 다음 주에 주문하면 온다는데 그때까지 기다릴 수도 없고 딸애가 요즘 연말과 코로나로 계속 바빠서 마음 먹은김에 해 줘야할 것 같아서. 다른 곳을 찾기로 했다. .. 2021. 12.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