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후1주1 첫 함암 후 2014.06.10 아침에 속이 약간 불편하다는 것 외에는 다른 부작용은 아직 나타나지 않는다. 아침 내 출근 시간에 맞춰서 운동을 나가는데 뒤에서 보니 약간 피곤해 보이기는 한다. 저녁에 퇴근해서 보니 조금 더 힘들어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힘들어 하는것 같다. 큰애 입덧할때 보다는 약하고, 둘째 입덧할 때 정도 힘들다고 한다. 저녁은 두부 작은것 3조각 정도와 밥 조금을 먹고는 더 이상 못 먹겠다고 한다. 소고기를 기름기 없는 부분만 사다가, 불고기를 했는데도 많이는 먹지 못한다. 걱정이 조금씩 커진다. 저녁을 먹고 나서는 안마를 해 줘도 별로 시원한 것 같지가 않다고 한다. 일찍히 방으로 들어가서 침대에 누웠는데도 잠은 이루지 못한다. 조금 있다가 밖으로 다시 나와서는 다리를 주물러 주라고 부.. 2014. 6.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