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과 술1 해군 하사 이야기-통합병원 군국 통합 병원! 군에서 근무 중에 사고가 나거나 몸이 아플 때 치료를 해주는 곳이다. 그러데 이런 숭고한 곳에 어느 미친놈은 술먹고 탈이 나서 입원하기도 한다. 진해에서 넉달 동안의 오버홀 수리 기간 동안 주야장천 열심히 술을 마시고 울산 기지로 복귀를 하여 출동을 뛰고 있던 어느 날 ,,,, 갑자기 기관사가 부른다. -너 병원 한번 가봐라! 너 눈이 노란게 정상인 아닌 것 같다. 정장님도 보더니 병원 가 보란다. 그렇잖아도 요즘 매일 피곤하고 매사가 귀찮더라니... 국군 통합병원이 아닌 울산에 있던 백천병원인가 하는 곳으로 갔다. 의사는 피도 빼기전에 -급성 간염 같습니다. 라고 겁을 준다. 급성 간염이 뭔지도 모르면서 의사 얼굴만 보고 겁을 먹는다. 검사 결과 급성 간염이 맞았다. 급성 간염의 원인.. 2014. 7.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