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해역사1 해군 하사 이야기-자대를 가다, 그리고 영창 이번 이야기는 어느 기합 빠진 해군 하사의 이야기다 2 해역사(지금의 해작사)로 발령을 받은 동기 세 놈은 씩씩하게 종합기술학교 정문을 나와서 진해 시외버스 터미널로 가서 부산행 버스를 타게 된다 그런데 여기서 기가 막힌 유혹이 들어왔다. 수료하기 2주 전인가 쯤에 3 해역사로(목포) 발령을 받은 한기수 위 83기 선임이 종합학교로 찾아왔다. 무슨 일로 찾아왔는지는 모르겠는데 하여튼 보지 말아야 할 놈을 본 것이다.. 이놈이 하는 말이 웃긴다. -해역사로 발령받아서 가는 사람들은 하룻저녁 구워 먹고 가도 주임 상사한테 싸대기 세대만 맞으면 된다." 즉 각 해역사로 발령을 받은 사람은 하루를 미귀해도 몇 대 맞으면 된다는 듣지 말아야 할 유혹을 듣고 만다. 그렇잖아도 각 해역사로 발령 가면서 하루 쉬지도 .. 2014. 6.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