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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남이섬

by 머구리1 2013. 10. 5.

 평소에 어디 가고 싶다는 이야기를 잘 안 하는 아내가 갑자기 남이섬에 가 보자고 한다.

누구 명이라고 거역할텐가?

원래 강릉에서 1박을 할 예정이었으나 계획을 바꿔 또 200km가 넘는길을

운전해서 남이섬으로 들어간다.

 

평일인데도 차가 들어 갈수가 없다.

결국 입구에 동네 할머니네 공터에 주차비 3천원을 주고 주차를 한다.

안에 들어가서 주차를 해도 주차비 4천원은 내야 하니 이것도 괜찮은 짓이다.

할매좋고 나 좋고!

 

 

만원을 내고 나미나라에 입국을 했더니 맨 처음 반겨주는 사람이 이 분들이다.

에콰도로에서 왔다는데 음악이 경쾌하고 맑다.

 

 

 

 

관광지인줄 알고 갔더니 유원지더라..

구경오는곳이 아닌 놀러 오는곳..

그런데 평일인데도 무슨 사람이 그렇게 많은지

200~300명이 타는 배 3대가 계속 운행 중인데도 나가는 곳이나 들어오는곳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

 

 

 

 

 

셀카짓도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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