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아공원1 주변에도 관심을 가지자. 지난주 토요일에 이모님과 외삼촌 내외분들 모시고 통영에 펜션 하나 얻어서 기쁨조 하고 왔다... 와따매... 노인네들하고 놀러 갔더니 힘들어 죽것더라.. 펜션 얻어서 놀러 간 사람들이 6시에 아침밥 묵었다. 노인네들이 잠이 없으니까 새벽부터 일어나서 테레비 보고 있는데 잠을 못 자겠더라.. 5시부터 아침 준비하고 6시에 밥 묵었다. 이건 놀러를 온 건지 업무 출장을 온 건지... 나이 50 넘어서 기쁨조 하는 거 예사 힘든 거 아니다... 아침밥 일찍 묵고 나니 시간이 많이 남아서 어르신들 태우고 달아 공원이라는 곳을 갔거든.. 주차장에 차를 대고 내리는데 옆에 젊은 사람 하나가 차문에 기대어 신음을 하고 있더라고... 처음에는 술 취한 줄 알고 옆에 갔더니 술냄새도 안 나고 눈이 술 취한 눈이 아니더라.. 2013. 1.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