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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행2

여수 향일암과 한일관 월요일에 현충일이 끼어 있어서 3일 연휴가 시작되는 토요일에 여수에 있는 향일암을 가 보기로 했다. 원래는 그냥 시골에 가서 하루 쉬어 올려고 했으나 연휴가 너무 아까워서 전에 가 봤던 여수 한일관인가 하는곳에 음식이 좋아서 점심이나 먹고 갈까? 했던것이 향일암까지 가게 되었다. 네비가 이순신대교를 타고 가는 길로 안내를 하는데 꽤 멀다. 다행이 일찍 도착하는 바람에 매표소 입구에 있는 주차 타워까지 들어갈수가 있었다. 임포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약 1.3Km를 걸어서 가야 한다. 그런데 이놈의 주차장이 관리인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다. 관광객은 많은데 주차 안내가 전혀 안 된다. 나올때 보니까 이미 가득 찼는데도 계속해서 차가 들어오고 있었다. 내부에서도 안내자가 없다보니 우왕좌왕 개판이다. 재수좋게 .. 2016. 6. 7.
여수 영취산 비가 꽤나 내리던 4/13일 수요일로 평일이었지만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날이어서 자재 파트에서 야유회를 잡았다. 결국 잡힌 일정을 취소할수 없다고 하여 비가 내리는 남해 고속도로를 달려서 여수로 향했다. 영취산 입구에있는 흥국사라는 절이다. 꽤 오래 된듯한 절인데 처음 가 보는 곳이다. 입구에 도착할때까지 비가 많이 내린다. 입구에서 급한대로 우산을 쓰고 인증샷을 찍는다. 입구가 전경이 좋다. 비가 와서인지 개울에 물도 많고 제법 계곡 같다. 어느새 산은 푸르름으로 옷을 바꿔입고 사람을 기다린다. 석가 탄신일이 많이 남았는데도 벌써 입구에는 축제를 준비 중이다. 입구에 있는 바위인데 설마 금은 아니겠지? 금이라면 벌써 다 긁어 갔을 것이고... 이왕 온것 절구경이나 하자면서, 안으로 들어가 봤다. 그렇게.. 2016.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