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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근교에 좋은 드라이브 코스

by 머구리1 2013. 4. 8.

어제 집에 있으봐야 낮잠만 올것 같고 해서, 점심때쯤 아내와 집을 나섰다.

먼저 두산 중공업 뒷쪽에 있는 귀산 마을에 들려서 바닷가 구경 하고 그곳에서 마창 대교를

타고 진동쪽으로 go go~~

 

마창 대교 끝나는 지점에서 수정 쪽으로 방향을 돌려서

하수 처리장 있는 근처 에서 수정쪽이 아닌 곳으로 우회전하여 계속 가면 바닷가가 나온다.

 

삼거리 나오면 좌회전 하여서 구복(원전) 쪽으로 가도 되는데 우회전 하여 진동 쪽으로 가면

아래와 같은 꽃길이 좋다.

 

진해 창원에는 이미 벗꽃이 다 지고 없지만 이곳에는 아직까지 많이 남아 있다.

 

진동 가기전 길가 가로수가 환하다.

이런 가로수길이 제법 길게 연결 되어 있다.

 

 

 

 

 

 

 

 

 

 

 

 

 

 

 

 

계속 진동까지 가서 고성 방향으로 좌회전 하여서 약 4km쯤 가면 창포 입구가 나온다.

좌회전하여서 계속 들어가면 동해면이 나오고,

바닷가로 한바퀴 돌며 드라이브 코스로 참 좋다.

 

애인을 데리고 가면 좋겠지만

아내와 손잡고 가는 길도 참 좋다.

 

중간 중간 쉴만한 곳도 많아서 지겹지 않게 즐길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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