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딸래미 시험장에 데려다 주고 가까운 비음산에 올라 가 봤다.
중간에 있는 유로 주차장에 추차할 필요 없이 뒤쪽에 가면 제법 큰 무료 주차장이 있다.
도청에서 길상사 쪽으로 가면 이 터널을 지나서 좌회전 하면 길상사 쪽이고
직진하면 바로 무료 주차장이 나온다.(빌린 사진)
여기가 무료 추차장이다.
길 양쪼으로 주차장이 있어서 아침에 너무 늦지만 않으면 자리를 있을법 하다.
요 바로 뒤에 식당이 있는데, 오리 백숙 전문집이긴 하지만 국수도 괜찮다.
멸치 육수가 너무 진해서 미원 맛에 익숙한 내 입엔 별로 지만 주인 할머니의 인심이 참 좋도,,
서빙 하는 딸들도 참 서글서글하니 좋더라..(이것도)
이런 다리가 11교 까지 있다(빌린 사진)
전에 못봤던것 같은데 ...
무슨 공룡 발자국이 있는곳이란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공용 발자국을 찾을수 없더라는...
날씨가 디지기 덥다.
지난번엔 진례성 남문으로 갔었는데 이번에 동문으로 가 봤다.
이게 있었는데 사진을 못찍고 인터넷에서 빌려 왔다.
어렸을적 깨금이라고 불렀던 열매인데 추석쯤에 읶는 야생 열매다.
겉 껍질을 까면 은행처럼 생겼는데 그 껍질을 까면 엄청 고소한 알맹이가 들어 있다.
요즘 산에 나무가 많아서인지 이런 야생 열매들이 가까운 산에도 있다.
저도 비치로드입구 에도 있었고,,,
봉림산에서도 있었다.
이것을 아는 사람이면 나이 마흔은 넘겼을것 같다.
다래다...
넝쿨은 많지만 열매가 직접 열린것은 근처에서 보기 어렵다.
진례산성 동문에서 비음산 가는길에 본 어름.
창원에 어름이 있다니...
진짜 덥다.
비음산 올라 가는길...
끝!!
내려 올때는 남문쪽으로 해서 내려와서 국시 한그릇 먹고 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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