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살아 가는 이야기

오월에 그리운이

by 머구리1 2015. 5. 7.

오월에는 하루쯤은

하늘에서 비가 왔어면 좋겠다..

그분이 가시던 날처럼

하루 종일 비가 왔으면 좋겠다.

 

내 남은 생에 다시 볼수 없는 분이고

우리가 언제 또 이런 대통령을 가져볼수 있을까..

 

가신지 벌써 6년

쥐새끼 한마리가

삽 한자루를 들고

온 나라를 파헤쳐서 망쳐먹더니

아직도 부족한지

끝없는 추락의 미래로 가는 듯 하다.

 

이나라는 어디로 가는걸까??

오월이 가는 길목 언제쯤에서

스치듯 한번 뵈러 가려나.

 

그분이 자꾸 그리워 진다...

어느날 눈물이 나려 할때쯤

봉하에나 다녀 와야겠다..

'살아 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벌써 일년  (0) 2015.05.14
잘 사는 것과 부자로 사는 것  (0) 2015.05.13
2년만에 만남!  (0) 2015.05.04
밀양 케이블카  (0) 2015.04.27
남을 평가 하지 마라  (0) 2015.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