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에는 하루쯤은
하늘에서 비가 왔어면 좋겠다..
그분이 가시던 날처럼
하루 종일 비가 왔으면 좋겠다.
내 남은 생에 다시 볼수 없는 분이고
우리가 언제 또 이런 대통령을 가져볼수 있을까..
가신지 벌써 6년
쥐새끼 한마리가
삽 한자루를 들고
온 나라를 파헤쳐서 망쳐먹더니
아직도 부족한지
끝없는 추락의 미래로 가는 듯 하다.
이나라는 어디로 가는걸까??
오월이 가는 길목 언제쯤에서
스치듯 한번 뵈러 가려나.
그분이 자꾸 그리워 진다...
어느날 눈물이 나려 할때쯤
봉하에나 다녀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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