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금년 마지막 출근일이다.
아쉬움도 많고 힘도 들었던 금년을 마감하며
내년을 준비 해 본다.
내년 내 책상에는 이 글을 놓기로 했다.
매년 바뀌는 문귀고 또 제대로 잘 지켰는지도 모르겠지만
또 이글을 매일 보면서 하루하루를 살아 갈 것이다.
14년 회사와 사람 욕하지 말자로 시작해서
15년엔 회사는 나를 잡은적이 없다.로 한해를 살았는데
내년에는 내가 선택한 길이다 라는 문구를 정했다.
싫던 좋던, 원했던 원하지 않았던
이미 길은 정해졌고, 내가 꼭 싫다고 했으며 비켜 갈 수도 있는길인데
내가 선택해서 가고 있는 것이다.
남에게 핑계대기 싫고
적당히 하기 싫고
다른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위해서
또 한해를 준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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