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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가는 이야기

이율배반

by 머구리1 2016. 1. 7.

많은 이들은

자신의 배우자가

부모에게 효도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아니 부모가 없었으면 한다.

 

또 형제,자매. 남매간에

만남이 없었으면 한다.

 

그러면서 자신의 배우자로 고아를 소개 시켜주면

싫다고 한다.

 

또한 자신의 배우자가 친구와 만나는 것도 싫다고 한다.

친구도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취미도 없고

술, 담배도 안 하는 사람을 원하는 것 같다.

 

 

자신이 원하는 배우자는

취미도 없고, 친구도 없고, 부모 형제도 없는 사람을 원하면서

고아는 아니었으면 한다.

 

그렇지만 자신의 자식들에게는

우애있게 살길 원하고

자신에게 효도 하기를 원한다.

 

웃기는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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