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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가는 이야기

돈으로 사는 행복은 끝이 없다.

by 머구리1 2016. 12. 6.

세상을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기를 원한다.

행복의 가치는 다르겠지만

어떤 형태로던 행복하게 살기위하여 많은 노력을 한다.


취미 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

건강을 위하여 죽어라고 운동을 하는 사람.

사회 봉사를 하는 사람.


그런데 꽤 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위하여 부자가 되려한다.

하지만 내가 경험하고 주변에 본 바로는

돈으로 살려는 행복은 결국은 살수가 없더라.


주변에 재테크를 잘 해서

또는 운이 좋아서

꽤 부자가 된 이들도 있다.

빌딩을 가진이도 있고,

몇채의 아파트를 가진이도 있다.

보통의 생각으로는

그정도 가졌으면

이제 그만두고 즐기면서 살것 같은데 아니더라.

그 사람들은 더 부자가 되기 위하여

끊임없이 돈을 버는 방법을 찾고 있더라.

결국 돈에 잡혀서 제 죽을줄도 모르고 살더라.


정년 퇴직후 즐기면서 살 것이라고 하던 어떤 사람은

정년 퇴직 당해년도에 결국은 병으로 죽었다.

그 분은 참 좋은 분이었지만

어떤 술자리에서도 계산하는것을 보지 못했다.

그가 모은 많은 재산들은 결국 그 자식들에게 돌아갔다.

전망좋은 곳에 고급 펜션을 지어서

자식에게 물려주었다.


또 어떤이는 정년퇴직 하고 며칠되지 않아서

생긴 사고로..

20년이 다 되어가도록

식물인간 상태로 살아있다.

그분도 결국 노후를 위해 지은 원룸에서 월세한번 받아보지 못했고

자신의 노후를 위해 준비한 텃밭에서 고추하나도

따 먹어보지 못했다.

결국은 그렇게 갈 것이다.


죽어서 천국 가려고

저세상에 재물을 쌓지말자.

차라리 살아있는 이승을 천국처럼 살자.

너무 아옹다옹하지말고

조금씩 즐기면서

재미있게 살자.

즐겁게 살아도 짧은 人生이다.

뭣이 급하다고

뒤돌아 볼 시간도

여유를 즐길 시간도 없이

그렇게 살 건가.


명심하자.

죽어서 천국가려하지 말고

지금 천국처럼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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