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 아내가 방 정리하다가
찾은 사진...
며칠있으면 결혼 30 주년인데...
30년전 스물다섯 곱디고운 여인은
어느새 반백을 넘어
중년이라는 이름으로
또다른 아름다움을 머금은채
여전히 내곁에 머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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