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둘이서 같이 하는 즐거움...
북면에 있는 토담집
짬 모텔 위쪽에 있는 집인데 그냥 보기엔 가정집 같은데
내부 인테리어가 멍석으로 되어있어 시골 향기가 나고
새벽까지 장사를 해서 편안하게 한잔 즐길수 있다.
안주도 대체로 착한편이다.
백월산 중턱쯤 되나 보다.
그냥 많이 힘들지 않고 아내와 같이 이야기 하면서 올라갈수 있는산이다.
천주산 올라가는 길인데 일반적으로 많이 올라가는
천주사나. 북면 임도길이 아니고
북면에서 올라가다가 개울 건너서 외쪽으로 올라가면 되는 곳인데
약간 가파르긴 하지만 사람이 거의 없어서
한적하니 여유를 즐길수 있는 코스다..
울산에서 감포 방향으로 주전 해수욕장 끝쯤 되는데
가게 이름을 모르겠다.
주인장이 글을 좀 썼던듯..
벽 마다 주인장의 글이 걸려 있어 경치가 좋다.
차 값이 좀 비싼 편인데 식사후에 마시면 반값으로 해준다
바깥에 바로 동해 바다가 있어
파도 소리가 일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