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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가는 이야기

일상의 주말 2

by 머구리1 2020. 11. 14.

토요일 큰애를 데려오기 위해 고향을 찾았다.

이번주 화요일에 삼성병원에서 담낭제거 수술을 받아야 한다.

 

노안으로 노트북 화면에 악보가 잘 보이지 않아서 거실에서 사용하던

TV를 방으로 옮겨서 모니터로 사용하기로 했다.

큰 화면으로 보니 악보가 훨씬 잘 보인다.

 

반주기의 악보가 좀 조잡(?)해서 한번보고 따라치기는 어렵고

두어번 보고나면 익숙해 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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