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퍼온글39 김재규 유언 오늘이 5월 23일, 이른 아침이군요. 내가 생각하기에는 내가 이 세상에서 마지막 남길 말을 남기고 갈 수 있는 최후의 날이 아닌가 생각하면서 내 소회에 있는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나는 금번 1심 2심 3심, 즉 보통군법회의 고등군법회의 대법원 재판까지 3심까지를 거칠 예정이었는데 .. 2016. 11. 3. 김재규에 대해 몰랐던 사실들...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m=search&p=1&b=bullpen2&id=6365511&select=sct&query=%EA%B9%80%EC%9E%AC%EA%B7%9C&user=&reply= 1) 사실 김재규는 5.16 군사 쿠데타와 관련이 없고 군의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려던 이종찬 계열의 사람이였다. 2) 중앙정보부장 취임 이후 남산 고문실 폐지 3)중정에서 간첩조작사건 없앰( .. 2016. 11. 3. 자살한 동생의 블로그에 형이 썼다는 글 2016. 6. 14. 인생을 즐겨야 하는 이유 2015. 12. 18. 아내가 궁금하면.. 2015. 11. 23. [스크랩] 배례법 (예절의 기본) 배 례 법 (拜 禮 法) 1. 손을 맞잡는 공 수 법 (拱 手 法) ① 남자의 평상시 공수는 왼손이 위이다. ② 남자의 흉 사시(凶 事時) 공수는 오른손이 위이다(흉사란 사람이 죽어서 약 백일(줄곡)까지를 말한다). ③ 여자의 평상시 공수는 오른손이 위이다. ④ 여자의 흉 사시 공수는 왼손이 위이다... 2015. 2. 17. [스크랩] 숙자씨 이야기 숙자씨 이야기 여기는 서울역 역사, 저녁이 밤으로 넘어가는 가슴이 따듯해지는 시각에 소주에 아딸딸하게 취한 노숙자들이 군데 군데 모여 이야기 꽃(?)을 피운다. 인자한 얼굴에 흰머리가 덤성덩성하게 난 80대 대장 노숙자가 빙 둘러앉은 대원중 새파랗게 젊은 20대 젊은이에게 묻는다. 대 장 : 자네는 어쩌다 노숙자가 되었는가???? 20대 : (머쓱한 표정으로) 마누라에게 반찬 투정을 하다가 쫓겨났습니다. 옆에 있던 30대가 호사스럽다는 듯 눈을 흘기더니 한마디 툭 던진다. 30대 : 나는 밥이 질다고 투정하다가 쫓겨났는데 자네는 나보다 더 심했군!!!! 이 말은 들은 40대가 한심하다는 표정으로 한마디를 거든다. 40대 : 그 정도면 자네들은 행복했던거여..... 나는 묻는 말에 늦게 대답했다고 쫓겨났어.. 2014. 11. 18. [스크랩] 어느 아줌마의 산행 후기 불안 : 등산중에 아랫배가 이상하다 위기 : 화장실 앞으로 2킬로미터 라는 푯말이 보인다 다행 : 사람들 눈에 띄지않게 등산로 이탈에 성공했다. 안정 : 조용하고 은밀하게 밀어낸다. 불안 : 경사진곳이라 옆에 세워둔 배낭이 위태로워 보인다. 위기 : 나의 손이 닿기전 배낭이 쓰러져 거리가 멀어진다. 재치1 : 오리걸음으로 배낭에 다가간다. 안정 : 배낭을 열어 휴지를 찾는다 황당 : 갑자기 방에 두고나온 휴지의 잔상이 뇌리를 스친다. 절망 : 휴지도 없는데 배낭속엔 비닐봉투만 있다. 재치2 : 잎이 넓적한 나무를 찾아 오리걸음으로 이동 안정 : 잎을따서 밑을 닦는다. 찝찝 : 한번더 접어서 닦으려고 하는순간 잔해물속에 압사된 듯한 애벌레가 죽어있다. 애도 : 애벌레의 명복을 빌며 똥과함께 흙으로 덮어준다.. 2014. 11. 18.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