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먹고 커피 한 잔 타서 마당에 나갔더니
뜰방에 새 한 마리가 앉아있다.
움직이지를 않아서 손으로 살짝 잡았더니 그대로 있다.
밥알 조금하고 물을 화분 받침대에 넣어주고 현관에 두고
문을 닫아놨다가 30분쯤 지난 뒤 문을 열었다.
다시 잡으려고 했더니 후다닥 날아가버렸다.
날씨가 더워서 더위를 먹은 것인가?
내년 봄에는 박씨 하나 물고 오려나?
그나저나 달 아래 저렇게 밝은 별이 있었나?
저녁 먹고 커피 한 잔 타서 마당에 나갔더니
뜰방에 새 한 마리가 앉아있다.
움직이지를 않아서 손으로 살짝 잡았더니 그대로 있다.
밥알 조금하고 물을 화분 받침대에 넣어주고 현관에 두고
문을 닫아놨다가 30분쯤 지난 뒤 문을 열었다.
다시 잡으려고 했더니 후다닥 날아가버렸다.
날씨가 더워서 더위를 먹은 것인가?
내년 봄에는 박씨 하나 물고 오려나?
그나저나 달 아래 저렇게 밝은 별이 있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