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가족들 다 데리고 고향집에 갔다,
가기전 막내 아들놈 시간에 맞춘다고 들린 진주 수목원.
여기는 천천히 시간을 가지고 둘러 봐야 하는데 한시간 만에 둘러 볼려니 너무 급하다.
항상 빠지지 않은 바퀴벌레 한쌍!
둘째 딸래미와 마눌..
꽃보다 마눌!
얘는 현재 불침번 서는 중!
저녁엔 마당에서 즐기기..
갈매기살은 소금 약간 뿌려서 꼬챙이에 끼워서 불의 복사열을 이용하여 익히면 마치 새고기 맛이 나는
기막힌 요리가 된다.
삼겹살과 향정살은 그냥 숯불 구이가 좋고...
너무 산골이다 보니, 아침 7시가 넘어야 해가 뜬다.
이날 아침 함양의 일출 시간은 6시20분이었다.
오도재!
역시 빠지지 않는 바퀴벌레 한쌍
조금 있다 저 아래 임도를 걸을 거다.
가족 사진도 함께 찍어 보고..
딸래미와 마눌
파노라마로 찍어 본 오도재 아래!
오도재 임도길 트래킹!
아들래미와 마눌
40여년 전에 여기가 하루에 두번 지게를 지고 나무하러 다니던 곳이다.
돌아 오는길에 보인 지리산 제일 관문!
김밥 한줄 하실라우?
영원한 껌딱지!
지안재!
요새 무슨 드라마에 조인성이가 달리던 길이라고 한다.
드라이브 한 바퀴 나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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