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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가는 이야기

정의감에 불타는 기레기들

by 머구리1 2019. 9. 6.

 

 

몇 주째 나라가 조국으로 시끄럽다.

때 만난 기레기와 친일의 후손들은 새로운 변화에 저항을 위해 목청껏 소리를 지른다.

이미 옳고 그름은 없다.

배설과도 같은 소음만 있을 뿐이다.

이미 노무현 대통령을 죽일 때 보다도 더 많은 기레기의 글들이 난무하고

다른 소리들은 묻혔다.

 

현재의 상황 뒤에는 검찰이나 국정원으로 대표되는 기득권의 세력이 있다고 본다.

이제껏 검찰이나 국정원을 개혁하려고 했다가 성공한 사람은 하나도 없다.

그들의 저항에 번번히 실패했다.

기소권을 방패로 어떤 죄를 지어도 처벌받지 않을 권리를 가진 검사들은 아직껏

자기들 스스로를 기소해 본 적도 없다.

이들은 결국 현재 국개의원을 하고 있는 자신들의 선배를 앞장세워 나팔을 불어댄다.

이미 제한선이 없는 이들은

급기야 일개 검사가 법무부장관 후보에게 구속될 수도 있으니 물러나라고

겁박을 하는 지경까지 이어렀다.

이제껏 청와대에서 공짜 점심을 얻어먹다가 정권이 바뀌어 공짜 점심을 거절받은 기레기들은

이 기회에 점심값을 배상받듯이 짖어대고 있다.

그렇게 정의감에 불타는 기레기와 검새들은 지난 정권에서 쥐새끼가 그렇게 해 쳐 먹을 때나

닭 대신 순시리가 나라를 말아먹고 있을 때 뭘 하고 있었을까?

주는 밥만 넙죽넙죽 잘 받아쳐 먹었지.

황교안과 나경원 자식들의 의혹에는 조용히 입 닥치고 있는 놈들이 무슨 정의를 이야기하는가.

 

난 조국이 포기할까 봐 걱정이다.

저렇게 난도질을 당하면서도 버티는 이유는 딱 한 가지

우야던둥 비정상적으로 가고 있는 사법체계를 바꿔보려는 맘일 텐데

광풍의 칼날에 쓰러질까 봐 걱정이다.

끝까지 살아남아서 정상으로 돌려놓기를 바란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세상이 바뀌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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