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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가는 이야기

최선이 아니면 차선

by 머구리1 2021. 7. 12.

중국발 역병이 창궐한 지 2년이 다 돼 가지만 여전히 위력을 떨치고 있다.

백신을 비웃듯 

아니면 마지막 발악을 하듯

더 위력을 떨치고 있다.

오늘 새벽 백신 예약 접종 사이트가 접속자 폭주로 서브가 죽었단다.

 

그래도 다행히 방역 모범국에 살고 있는 덕분에 큰 불편 없이

잘 살고 있다.

물론 약간의 불편은 있지만 감수할 수 있을 정도다.

 

그 와중에도 빌어먹을 정치꾼들과 기레기들은 이 사태를 이용해 먹기 바쁘다.

매번 국민을 핑계 대지만

그들의 마음에 국민은 사라진 지 오래다.

해외에서는 방역 모범국이라는데 국내에서는 후진국이란다.

상왕 옆에서 떨어지는 콩고물 기다리는 기레기들도 똑 같이 지들이 원하는 세상을 위하여

똥물을 뱉어내고 있다.

 

윤 짜장이야 어차피 안철수나 반기문 뒤를 따를 것 같고

어느 놈이 또 이 아사리판에 뛰어들지 ....

아침 뉴스에서는 또 한 놈이 뛰어든다고 하는 것 같다.

그냥 지명도 높이기 위해 개나 소나 게나 고동이나 다 나오는 판이긴 하지만

그래도 조상은 팔지 말았으면 좋으련만...

어차피 내로남불이야 이제 그들의 입장에서야 부끄러운 일이 아니니 상관치 않는다.

 

현직 검찰총장에서 대선 출마한 놈이나

현직 감사원장에서 대선 출마하는 놈이나

그놈이 그놈인 세상이다.

그렇게 되면 그 무리한 조국 가족 수사나 

원자력발전소 감사가 정치적이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인데

똥꼬가 헐도록 빨아제끼는 기레기들의 혀 맛에 이성을 잃은 듯하다.

표창장 하나에 100여 곳을 압수 수색한 놈이

수십억을 해 먹은 장모 수사에는 아직 압수수색 한 곳도 안 했지만

가족은 문제삼지 말란다.

 

한편으로는

어차피 그들의 목적은 안철수 일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해본다.

대통령이 아닌 적당한 힘을 가진 권력.

안 초딩이 대통령 되겠다고 정치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는 이미 권력의 맛을 많이 봤다.

꼭 대통령이 아니더라도 이미 많은 권력을 가졌다.

지가 정치판에 들어서지 않았다면

어떻게 군부대 시찰이 가능하며

기레기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아볼 것이며

추종자들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지 돈 한 푼 안 들이고 저 권력을 유지하는데....

그냥 정치하는 척만 하면 그 권력은 적당히 얻어 쓸 수 있는 것이다.

일반인들이 들으면 좀 모자라 보이는 등신 같은 소리들을 해 대도

콩고물이 그리운 기레기들이 똥꼬를 핥아 주니 

그 자리를 놓치기 싫은 것이다.

하긴 고등학교때까지 지 엄마한테 존대말 들었다는 것을 자랑하는 놈인데 뭘...

예전에 "무릎팍 도사'라는 프로그램에 나와서 엄마가 다큰 아들한테 

"학교 잘 다녀오세요"라고 존대 했단다.

내가 알기로 부모가 자식에게 존대를 하는 경우는

조선시대 왕인 아들에게 어머니인 대비가 있었고

자식이 신부가 된 경우 부모님이 존대를 하는 경우 외에는

유치원 다니는 애들에게 존대 가르친다고 하는 것 밖에 없는 것 같다.

고등학교 다니는 아들의 수준이 유치원 수준이었나?

 

 

이런 놈들의 특징이

지들 스스로는 아무것도 못하면서

남이 한것에 대해서는 무조건 반대라며 비평을 한다.

 

국회의원이라는 권력만 가져도 어마어마한 힘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아버린 놈들이 지방색 정당을 만들어 즐겼다.

그것 깨자고 노통이 열린우리당 만들었지만

이미 적당한 권력의 맛을 본

국개위원들은 적당한 지역감정으로 자신들만의

평생 권력만을 원해서 대통령 탄핵까지 찬성했던 것이다.

 

가끔은 대통령은 하늘이 정하는 것인가 하는 생각도 한다.

두 번이나 낙동강 오리알 된 이회창을 보면서

아무나 될 수 있는 자리는 아닌가 보다 하는 생각도 했었다.

결국은 사람이 만드는 자리지만....

 

이재명의 추진력이 좋아 보이기도 한다.

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 지지자들이 별로 안 좋아한다지만

노빠면서 문빠인 나는 확 뒤집어 주길 바라는 마음에 지지를 하는 편이다.

"내가 노무현 대통령을 보면서 타산지석으로 배운 게 있다.

노무현 대통령은 너무 착해서 상대 진영도 자기처럼 '인간이겠거니' 하며 믿었다.

하지만 인간이 아니다."

상대를 가장 잘 파악한 말이다.

그의 추진력을 사고 싶다.

 

선거는 최선이 아니면 차선을 선택하는 게임이라고 한다.

마음에 드는 최선의 후보가 없다면

차선이라도 선택해야

최악의 후보를 막을 수 있다.

 

우야던둥 

지들끼리 싸움에

죽쒀서 개 주는 짓만 안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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