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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가는 이야기

산소 좌판

by 머구리1 2021. 8. 8.

부모님 가신지 벌써 16년이 지났다.

시간이 지나다보니 산소 좌판에 글자들이 때를 타고 비바람에 씻기고해서 잘 안보였다.

아침일찍 페인트와 재료를 들고가서 복원을 하였다.

신나로 깨끗이 닦아내고 하얀색 유성페인틀 사용하여 글자의 음각을 메웠다.

 

원래는 붓으로 음각을 메울려고 그림용 붓을 팔천원을 주고 삿지만

붓으로 작업을 완성 하기는 어려웠다.

그냥 붓으로 대강 채워서 걸레로 닦아내는 식으로 하는 것이 편하다.

페인트도 신나를 조금만 타서 너무 묽지 않게 하는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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