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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가는 이야기

21년 마지막 출근

by 머구리1 2021. 12. 30.

오늘이 금년 마지막 근무일이다.

내일이 창립 기념일이라 오늘까지 근무하면 3일 연휴다.

참 시간이 빠르다.

하루도 빠르고

일주일

한달 

일년이 빠르다.

그래도 늦다는 월급날도 이젠 빨리 돌아온다.

 

정년인 내년은 더 빨라지겠지.

 

올 한해 

연초에 계획하고 못 이룬 것들도 있겠지만

내년 한해도 또 희망차게 시작해야지.

 

여기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신의 축복이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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