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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외도 구경

by 머구리1 2013. 5. 2.

 외도 가는 유람선을 타는 선착장이 있는

해금강

 

 

 

해금강을 한바퀴 돌아서 구경 시켜 준다.

 

 

 

외도 올라 가는길.

 

 

 

시골에서 간체 구경온 노인네 자세

 

 

 

참 잘 가꾸어 놓았다.

 

 

 

예쁜 김여사!

 

 

 

 

친구들.

 

 

 

각시들...

 

 

 

 

 

외도를 만든 남편분은 가시고

이제 그 따님과 사위분이 관리를 하고 있고

부인은 가끔 들리러 오는 정도라고 한다.

 

 

 

천국의 계단이라는데

천국이 이렇게 생겼을까?

 

 

 

 

어디서든 빠지지 않는 닭살짓

 

 

 

 

웃음이 이쁘다..

 

 

 

 

뒷쪽은 절벽이다.

 

 

 

 

오는길에 들린 통영 중앙시장.

무슨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지...

부슬부슬 비가 오는데도

이동이 힘들 정도로 사람이 많다.

 

조개류는 별로 싸지 않은데

생선 횟감은 많이 싸다.

5만원 어치만 하면 8명은 먹을수 있을것 같다.

 

 

 

 

다시 돌아온 펜션

플로렌스 라는 펜션인데

2년전 옆에 있는 카사비앙카 펜션을 갔을때 여긴

건물만 지어놓고 장사를 하지 않고 있었는데

지금은 장사를 하고 있다.

 

 

옆에있는 카사비앙카 보다도 뒤에 지었는데도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인지

내부가 지저분하고 별로다

첫날 매미만한 바퀴벌레도 3마리나 잡았고

조립식 목조 건물이어서인지

2층에서 떠드는 시끄러운 젊은 놈들때문에

옆에방에 친구는 잠을 통 못잤다고 하더라..

 

같은 가격이면 옆에 카사 비앙카가 좋을것 같다.

 

 

 

 

바로 바닷가에 있어서 낚시도 할수 있긴 하지만

고기가 낚이지는 않는것 같다. 

 

차라리 물빠지면 갯벌에서 캐는 바지락이 좋다.

공짜로 할수 있고

장화나 호미도 펜션에서 빌려주고

또 잡는 양도 제한이 없어서 많이 잡아서

칼국수를 끓여 먹어도 좋고

청양 고추와 파 정구지 조금 넣고

바지락 국을 끓이면

해장국을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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