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여사 이야기

1차 정기진료

by 머구리1 2014. 9. 22.

9월19일(금요일)에 정기 진료를 받았다.

지금 방사선 치료를 다섯번 받았고, 타목시펜을 먹은지 한달이 되었기때문에

아마 부작용이나, 또 다른 이상이 있나 없나를 확인 하는것 같다.

 

진료 예약 시간보다 한시간 일찍 도착 해서 접수를 하였는데 웬일인지 바로

진료를 하여 준다.

별 다른 이상이 없다고 하니, 2~3분만에 간단하게 진료가 끝난다.

이 진료를 받으려고 4시간이 넘게 차를 운전하고 와야한다.

또 같은 거리를 운전하고 가야하고...

 

다음 진료는 내년 1월2일이다.

언제나처럼 또 검사와 확인이 날짜가 다르다.

검사를 받고 일주일 후에 확인하러 다시 오란다.

그냥 하루에 해도 될듯한데, 피 검사가 일주일씩 걸린단다.

참 답답한 일이다..

 

이래서 다들 그 복잡한 서울에 살려고 하나보다.

 

일단 인터넷으로 민원 접수를 해 놨다.

'김여사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험재심 청구  (0) 2014.10.09
건강은 건강할때 .........  (0) 2014.10.07
방사선 치료 시작  (0) 2014.09.17
이런 동생이 있다는 행복  (0) 2014.09.16
마지막 항암 이후.  (0) 2014.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