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기지 못한다.

집에서 노는날 테레비 채널을 돌리다보면 가끔 생활의 달인이라는 프로를

보게 됩니다.

우리주변에서 일하는 사람들중 자기가 하는일에 최고가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것이지요.

회를 잘떠는 사람에서부터  세공….박스접기… 술병나르기….서빙하기…

그러데 가만히 보면 여기에 출연하는 사람들의 대다수는

자신의 일을 즐긴다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돈을 많이 버는것도 아니고…

누가 알아주는것도 아닌데 자신의 일을 즐기면서 하는 것이

최고가 될수 있는 길인 것 같습니다.

 

그분들중에 돈이 많아 보이는 사람은 많이없더라고요..

결국은 행복의 척도는 꼭 돈만이 아니더라는거…

오히려 마음가짐이 더 나를 행복하게 해준다는거…

 

어차피 해야될 일이라면 재미있게 하는 것이 좋겠지요.

언제가 이야기 했지만 씨발씨발 하고 살아 온놈이나

허실허실 살아온 놈이나

하늘에 계신 그분이 부를때는 찍소리 한번 못하고 가진 것 다 내려놓고

병풍뒤에서 향 냄새 맡을텐데 

쉬엄쉬엄 살아 갑시다…

 

요번주 들어서 중점적으로 실시중인 퇴근전 청소가 참여가 많아졌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만족할 수준은 아닌 것 같습니다.

5시 40분이 되면 다들 빗자루 잡고 현장으로 모입시다.

퇴근시간 빠른것도

다른직장이나 반장이 백번 말하는 것 보다

담당 직반장이 같이 있어면 훨씬 더 잘 지켜 지지 않겠습까?

 

저기는 어떤데

우리는 어떤데 라고 비교하지말고

나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