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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가는 이야기

갑자기 블로그 방문자가 급증했다.

by 머구리1 2020. 6. 1.

내 블로그는 여기저기 흘리지 않고 있어서

내 가족들 중에서도 내가 블로그를 하는줄 아는이가 별로없다.

그러다 보니 일일 방문자라고 해봐야

여기저기서 검색어로 우연히 들어오는

기껏 2~30명 선이었다.

그러던 방문자가 지난 토요일부터 갑자기 늘어나서

하루 150명을 넘어가고 있다.

예전 내 군생활 관련글인 '해군하사 이야기' 대부분 조회수가 높길래

해군출신들이 많이 다녀간줄 알았다.

오늘 우연히 예전글을 보다보니

내가 등록하지 않은 태그글들이

연결되어 있었다.

위에 태그글에서 "미니쿠페' 관련은

내가 등록한 태그가 아닌데 갑자기 들어와 있다.

찾아서 수정을 하긴 하지만

다 할수도 없는 노릇이다.

구태여 내 블로그를 홍보할 필요도 없고,

그냥 소소한 내 개인 이야기들을 보관하고 있는 곳인데 뭔일인지....

이렇게 글과 상관없는

엉뚱하게 태그를 등록해 놓는 사람들의 목적이 뭘까?

또 어떻게 남의 글에 수정이 가능한지...

이게 가능하면 내 의사와 상관없이

글의 삭제나 등록이 가능한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괜히 찝찝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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