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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가는 이야기

정치란게...

by 머구리1 2021. 10. 29.

모두가 국민을 위해서라는데 진정으로 국민을 위하는 놈은 잘 안 보인다.

대부분 자신들의 권력과 이익만을 위해서고

당선되고 나면 국민은 발에 눌린 벌레다.

 

웬만하면 뉴스를 안 본다.

봐서 스트레스받을 바에야 안 보는 게 낫다는 생각이다.

TV 프로그램은 안 본지 오래고

TV로 유튜브나 넷플릭스 보면서 남는 시간 때우지만

컴퓨터에서 인터넷 화면 켜자마자 포털 메인에 뉴스가 걸리니 비켜가기 어렵다.

 

대통령 후보라는 놈들이 입에 걸레를 물고는 시정잡배만도 못한 언사로 

세상을 더럽힌다.

지들끼리 싸움에도 썩은 냄새가 진동하는데

남의 당 후보를 씹을때는 맞고 안 맞고는 상관 없이 그냥 내뱉고 본다.

특히나 검새 출신들이 심하다.

그네들의 일이란 게 남의 뒤 캐서 협박하고 하는 짓이 꼭 조폭들이랑 비슷하니

통 놀랄일은 아니나 그래도 매번 속이 메스껍다.

대통령 후보가 아니더라도 정치하는 놈들 중에

특히 판,검새 출신들의 뒤가 구리다.

몇십억은 애교다.

부끄러움도 없다.

지들끼리 짬짜미를 해 먹으니 뒤탈이 날 걱정도 없다.

 

이미 권력이 되어버린 기레기들도 시궁창 냄새 나긴 매일반이다.

취재라는 것은 없고 매번 남의기사 베끼다 보니

한번 오보가 나면 수십건의 오보가 난다.

하긴

최태원이 노태우 문상왔는데

"생전에 고인과 어떤 인연으로 조문을 왔냐?"고 물은 기자도 있다는데 뭐.

시골에는 각 지방마다 인터넷신문 이라는 게 있고 여기도 기레기들이 있는데

이놈들도 군청이나 면사무소에 죽치고 앉아서 꼬장부리고 있다가

한 오만원 현금 찔러주면 돌아간단다.

기자로서의 자긍심은 그만두고라도 

자존심도 없는 놈들이다.

 

판단력이 떨어져버린 노친네들은 

그네들의 입발림에 녹아서 지역감정 밖에 남은 게 없으니 그냥 빨갱이 타령뿐이다.

사는 곳이 경상도다 보니 주변에 노인네들 중 많은 이들이 비숫하다.

동년배들 중에서도 그런 사람들이 많다.

그들에게 "왜?"라고 물어보면 "그냥" 이란다.

진보가 정권을 잡으면 무조건 빨갱이고 경제를 망친단다.

그들에게 아무리 진보정권 시절에 경제실적이 더 좋았다고 데이터 갖다 밀어도 못 믿는단다.

과한 복지로 베네수엘라가 되고 그리스가 될 거란다.

그리스와 베네수엘라의 과한 복지가 뭐냐고 물으면 대답하지 못한다.

정말 대중은 개돼지 일까?

 

오늘도 뉴스에는 온통 국민의짐 대선 후보들의 시궁창 냄새만 돌아다닌다.

노회찬이 떠난

정의 없는 정의당도 이미 권력집단에 들어서서는

자기당 지지자들의 목소리를 안 들은 지 오래다.

이미 대한민국의 거대 권려집단이 되어버린 민노총은 지들 선배가 어떻게 민노총을 만들었는지도 잊고

대기업노동자들의 권익단체가 돼버렸고,

지방에 있는 중소 건설업체는 민노총 때문이 못해먹겠다는 얘기가 나온다.

그래서 극우던 극좌던 한쪽으로 치우치면 가재눈이 되어서

다른곳은 못본다.

태극기 부대나 민노총이나....

 

 

노태우가 죽었단다.

전두환도 곧 죽겠지?

그러다보면 쥐새끼도 죽을날이 올 것이고.

그렇게 시간은 흘러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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