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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가는 이야기

땡중들의 정치질

by 머구리1 2022. 1. 10.

명진스님의 유튜브다.

약자들의 어떤 핍박을 받아도 나서지 않든 불교계 땡중들이

여당 국회의원의 한마디에 떼거리로 일어나길래

"왜 저러지?" 했는데 다른 이유가 있었나 보다.

또 대선이 다가오기 때문이었다.

이명박 때도 그랬고

이번에도 변함없이 줄을 선다.

조계종 총무원장이라는 놈이 

개신교 장로인 대통령이 하대를 해도

비굴하게 웃으면서

아양을 떨고 

아랫것들 떼거리로 데리고 청와대에서 

만찬을 즐기던 중놈들이다.

 

문수스님이 사대강 때문에 소신공양을 했을때도

조계사에서 49제도 못 치루게 하던 놈들이다.

스님은 하나둘 산속으로 들어가고

땡초들은 속세로 나와서 밥그릇 싸움에 줄을 선다.

 

당사자가 사과를 해도 안되고

당대표가 사과를 해도 안되고

대선 후보가 와서 사과를 해도 안 된단다.

이미 목적이 있는 중놈들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조건을 내세워서

전국 중놈들 집회를 하고

전국 불교도 대회를

대선 전에 꼭 할 것이라고 날짜까지 정했단다.

 

살아있는 중놈이 제 불상을 절에 세우는 세상이니 뭐.

 

https://www.youtube.com/watch?v=eB5ME06HZT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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