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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가을 하늘

by 머구리1 2015. 11. 5.

가끔은 하늘이 너무 맑아서

시린날이 있다.

그런 어느날

맑은 하늘을 보며

눈물을 펑펑 쏟은적이 있다.

나이가 들어 가서 인지

우울증 이어서 인지는 모르지만

한번씩

파란 가을 하늘이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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