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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사 이야기88

1년차 정기 검진 메르스 때문에 미뤄졌던 1년차 정기 검진을 받기 위해서 하기 휴가가 시작되기 하루전인 7월31일에 서울로 향했다. 새벽 4시쯤 출발해서 9시가 안 되어서 도착 한듯하다. 오늘은 검사만 하는 것이니 의사의 면담은 없다. 아침부터 혈액 검사를 하고... 또 MRI 찍고 유방 CT에 무슨 초음파에 오.. 2015. 8. 11.
이놈의 메르스 남의 일인줄만 알고 있어던 메르스가 결국은 내 일이 되었다. 조금 진정 되는듯하던 메르스가 다시 고개를 치켜들더니 건대병원도 결국 외래 진료 중지다. 검사도 안 되고 .... 검사는 지연 시켜도 되는데, 문제는 약이다. 타모플랙스가 한달분도 안 남았을텐데 걱정이다. 일단은 검사를 .. 2015. 6. 25.
부부의 날에.. 어제 저녁에도 잘 못 자는 것 같던데 컨디션은 어떤가요? 햇볕아래는 한여름 이지만 그래도 아직 그늘에는 봄이라서 많이 시원합니다. 오늘이 부부의 날 이라네요. 1년 내내 얼굴 보고 사는 사람들에게 부부의 날 이라는 게 새삼스럽긴 한데 그래도 모두들 부부의 날이라고 SNS들이 시끄럽.. 2015. 5. 21.
벌써 1년 아침 운동 끝나고 집에 들어왔을 시간이내. 상쾌한 아침 공기가 좋재? 어제 부로 만 1년이 지났네. 작년 이 시간쯤이면 통증으로 고통스러워 하던 시간인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나서 아침 운동을 웃으면서 갈수 있는 시간이 되었구나. 지나간 시간은 항상 빠르다고 하더니, 정말 그런가 .. 2015. 5. 14.
좋은 친구가 있어 행복하다. 산삼 구경. 그런데 사진이 영 시원찮아서.... 어제 퇴근 무렵에 진주에 있는 병환이에게 전화가 왔다. 퇴근 하는길에 회사에 잠시 들렸다 가라고.. (짜슥이 창원에서 진주가 옆집 마실 가는 거리는 아닌데..) 퇴근해서 바로 마창 대교를 타고 진주로 달렸다. 아~니미럴~ 태봉쪽에서 과속 카.. 2015. 4. 30.
검사 지난번에 졸도의 이유를 찾기 위해 삼성병원에 검사를 신청했다. 병원에 가기전에 인터넷에 찾아본 결과로는 저혈압이 원인인것 같다. 유방암 카페에서도 그런 경험을 한 사람들이 더러 보인다. 대부분 수술후 1년이 좀 안된 시점에 발생을 한것으로 보아서는 유방암과 관계가 있는듯하.. 2015. 4. 7.
후유증인지 부작용인지... 함암 치료후 대부분의 것들은 순조롭다. 항 호르몬제를 먹어면서 불면증과 관절 통증은 약의 부작용이라고 생각을 해 본다. 매일 깊은 잠을 들지 못하고, 선잠으로 자면서 또 12시쯤 잠에서 깨면 새벽에 불면의 시간을 보낸다. 왕뜸이 좋다고 하여 어연마루 왕뜸기를 구입하여 매일 왕뜸.. 2015. 4. 1.
방사선 치료후 집중 치료까지 다 해서 10월 말부로 치료가 끝났다. 방사선 후 지금 부터는 관리다. 항호르몬제인 타모플렉스의 영향인지 관절이 아프다고 한다. 무리한듯한 산행이 원인인지 항 호르몬제의 영향인지는 모르겠으나 꽤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도 낫지가 않는다. 시간이 더 지나야 할지.... 아.. 2014.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