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살아 가는 이야기499

다슬이가 보낸 생일선물 생일이 아직 남았는데 영국에서 쎄빠지게 열심인 둘째가 생일 선물이라고 보내온 물건이다. 꽤 유명한 독일제 하모니카라는데 인터넷에 가격을 보니 후덜덜이다. 국산 전문 연주자 용도 15만 원이면 살 수 있는데... 실력은 없는데 장비가 너무 과한 것 같다. 생판 처음 보는 양면 하모니카 한쪽에는 C스케일 반대쪽에는 G스케일이란다. 처음보는 양면 하모니카라 익숙하지도 않고 호흡도 딸리고.. 암만 봐도 돼지 발에 진주다 호너 하모니카 C/G 스케일 음계 2018. 11. 28.
이슬이 이야기 https://news.v.daum.net/v/20181026155403647 2018. 10. 29.
이슬이 경남 함양군청 배이슬 주무관 .. 10년전 등록해, 최근 조혈모세포 기증 [오마이뉴스 글:윤성효, 편집:박순옥] ▲ 함양군청 배이슬 주무관. ⓒ 함양군청 경남 함양군청에 근무하는 젊은 여성 주무관이 생면부지 환자를 위해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선뜻 기증해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함양군청 건설교통과에 근무하는 배이슬(행정 8급) 주무관이다. 배 주무관은 "생명을 누군가와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이렇게 기분이 좋은지 처음 알았다"며 "늘 마음의 빚처럼 남았던 조혈모세포 기증 약속을 지킬 수 있어 다행"이라고 했다. 배 주무관은 최근 조혈모세포은행협회로부터 조혈모세포 적합자가 나왔다는 연락을 받았다. 그녀는 10년 전 조혈모세포기증희망자로 등록해 놓았던 것이다. 그녀는 "처음에는 저의 조혈모세.. 2018. 10. 26.
송이 쌈 송이 샌드위치 올 추석에 3일동안 송이를 물리도록 먹는다. 2018. 9. 26.
다슬이 영국 가던 날 5월14일 월요일 새벽에아직 문도 열지 않은 김해공항국제선 앞에 다슬이를 내려주고 왔다.1년이 될지 2년이 될지 건강하게 잘 다녀오길... 2018. 5. 14.
18년 어버이날 선물 어버이날이라고 이슬이가 보낸 선물 얼마 안 되는 월급으로 힘들게 모았을텐데... 2018. 5. 10.
좋은친구 좋은음식 내돈주고는 먹기 어려운음식을 좋은 친구 덕분에서울 갈때마다 먹는다. 2018. 1. 10.
자식들의 생일선물 생일이 1년에 2번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또 누군가는 힘들겠지? 애들이 커 가면서 생일 맞는 재미가 쏠쏠하다. 금년에는 서로들 약속이 잘못되었는지 케익도 3개나 된다. 세배로 행복하겠지? 태어나서 처음보는 큰놈의 30만원짜리 킹크랩 몸통이 김여사 머리만하다. 그리고 기타 열심히 치라고 선물한 작은녀석의 25만원짜리 블루투스 스피커. 영국갈거라고 준비한 알바비에서 빼 냈나보다. 김여사한테 노래반주기 사라고 돈은 받았는데 허접한 내 실력에 반주기 사기가 아깝다. 2017.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