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가는 이야기499 족보 정리 족보.xlsx 족보.xlsx 0.04MB 2013. 5. 30. 좋은 날씨에 달리기... 일요일 야철 마라톤에 다녀 왔다. 언제나 10km가 한계지만 그래도 즐겁게 뛸려고 맘 먹고 간다. 이제 10km도 힘이 든다. 마지막 기능대 안에 고갯길에는 숨이 턱까지 차 오른다. 이제 저녁마다 체육관에서 내 맘대로 운동 할수 있겠다. 근력 운동을 조금 많이 해야 할것 같다. 일주에에 두번은 달리기 한시간,, 두번은 자전거 한시간.. 그리고 매일 근력 운동 30분 이상... 몸짱이 되지는 못하겠지만 몸 꽝은 벗어 나야지... 2013. 4. 15. 집 근처에 이런 산이 있음에 감사 한다. 집에서 20분만 걸어가면 만나는 산이다. 쉬엄 쉬엄 걸어가도 한시간 반이면 돌아 올수 있는 산 위에 올라가서 가만히 아래를 내려다 보면 맘이 참 후련하다. 오랫만에 올라간 마눌은 힘들다. 매번 갈때 마다 쉬는 곳인데 나무가 참 좋다. 저 아래 안골이 보인다. 바위도 좋고. 내 등에 껌딱지! 2013. 4. 8. 가족과 함께한 고향집 오랫만에 가족들 다 데리고 고향집에 갔다, 가기전 막내 아들놈 시간에 맞춘다고 들린 진주 수목원. 여기는 천천히 시간을 가지고 둘러 봐야 하는데 한시간 만에 둘러 볼려니 너무 급하다. 항상 빠지지 않은 바퀴벌레 한쌍! 둘째 딸래미와 마눌.. 꽃보다 마눌! 얘는 현재 불침번 서는 중! .. 2013. 4. 1. 옛추억 (skin scuba) 집에 있는 사진인데도 참 오랫만에 보는 듯한 사진 10여년전에 사진인데 지금 와서 그립다. ... 한참 미쳤을때는 4시에 회사 마치고, 2 탱크씩 빨아 먹고 다녔는데. 중독스러운 야간 다이빙의 그맛 깜깜한 밤중에 후랫쉬 불빛에 비치는 밤의 신비 그러다 오래된 그물이라도 만나면 소스라치.. 2013. 3. 25. 3.15 마라톤 어제 마산에서 열린 3.15마라톤을 다녀 왔다. 이것도 나이라고 영 힘이 들더라. 역시 연습없이 참가한다는 것은 엄청난 고통을 수반한다는것을 다시 느꼈다. 뒷 풀이로 횟집에서 소주 한잔 하다가 나온 이야기... 마라톤 대회에서 사고(사망) 나는것 대다수가 10km 종목 이란다. 풀 코스나 하.. 2013. 3. 25. 좋았던 시절 집에 있는 사진인데도 참 오랫만에 보는 듯한 사진 10여년전에 사진인데 지금 와서 그립다. 한참 미쳤을때는 4시에 회사 마치고, 2 탱크씩 빨아 먹고 다녔는데. 중독스러운 야간 다이빙의 그맛 깜깜한 밤중에 후랫쉬 불빛에 비치는 밤의 신비 그러다 오래된 그물이라도 만나면 소스라치게 놀래서 뒤로 뒤로 밀었던 시간... 사량도 깨끗한 물속에 어린애 엉덩이 만했던 개조개.. 거제도 청정 해역의 전복과 참소라.. 돌에서 떼 내지를 못해 바위채 들고 나온 커다란 돌문어 한마리.. 진동 학섬의 가리비... 저도 앞 바다 수심 20m 근방에만 살던 키조개.. 여기 저기서 캐 먹은 개 조개 값만 해도 백만원은 훌쩍 넘지 싶다. 다이빙을 배웠던 안녕마을 앞바다는 50탱크도 넘게 빨아 먹어서 바다속을 외울 정도가 되어 버렸.. 2013. 3. 11. 원전 앞 바다에 봄 나들이.. 원전 앞 바다에도 봄 바람이 분다. 햇볕이 너무 좋아 낚시대 하나 메고 쉬엄쉬엄 나서본 원전 방파제 앞 바다. 전기줄에 새떼 마냥 방파제 가득 낚시꾼들이 앉아 있었는데 고기를 낚는 사람은 없고 전부가 시간만 낚고 있더라. 고기 구경은 못하고 지렁이 만원치만 물고기들에게 기부 하.. 2013. 3. 11. 이전 1 ··· 56 57 58 59 60 61 62 63 다음